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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도 집에서도 심지어 비닐하우스에서도 노래를 하는 경기 민요 소리꾼 전영랑 씨에게는 특별한 아버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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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전영랑 씨 나이 직업

여리여리한 몸에서 나오는 구성진 민요 가락의 주인공은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 씨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남다른 사연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영랑

영랑 씨에게는 조금 특별한 아버지로 나이 서른에 얻은 딸이 너무 예뻐서 어딜 가든 손을 꼭 잡고 다녔습니다.

아빠는 세상에서 최고였고 그야말로 단짝 같은 부녀였고 초등학교 입학하고 점점 아빠보다 키가 커졌을 때도 괜히 아빠가 왜소해 보이기도 했지만 한 번도 부끄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표정도, 말수도 없어지고, 딸과 함께 다니는 걸 피하던 아빠의 모습에 어린 딸에게도 서운한 마음이 쌓여갔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여전해도 조금씩 멀어져 간 부녀가 되었고 딸에게도 무뚝뚝한 아버지가 됐습니다.

작년 초, 아버지는 딸을 위해, 딸은 아버지를 위해 아침마당 무대에 부녀가 함께 섰고 멀어졌던 부녀가 노래로 다시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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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 전수현 씨 프로필

어릴 적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친 후, 척추가 휘고 키가 더 자라지 않았던 수현 씨는 움직일 수가 없어서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에 다녔습니다.

영랑

중매로 만난 여영심 씨와 결혼해 아들, 딸을 둔 가장이 됐을 때 자식들이 원하는 건 다 해주고 싶었고 어려운 형편에 재능 많은 딸을 국악에 전념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열두 살 딸을 국악 학원을 하는 큰이모네에서 지내게 했고 아내와 함께 비디오 가게에서 분식까지 팔며 딸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장애인 아버지를 둔 딸이 혹시라도 놀림을 받을까 봐 딸이 개인발표회나 공연을 하면 극장 주변을 서성대기만 했습니다.

지금도 부부는 딸을 소리꾼으로 만들어준 중3 때 개인발표회 무대 영상을 꺼내보곤 하고 차로 30분 거리에 사는 딸네 집에 가서 손녀딸도 봐주고 냉장고도 채워줍니다.

어릴 적 딸의 모습을 꼭 닮은 솔이는 수현 씨 부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손녀로 얼굴만 봐도 어깨가 확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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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경기민요 공연 보기

매일 인천 소래포구 해안 둘레길을 걸으며 아침마다 민요를 부르는 영랑 씨는 집에서 전망대까지 왕복 두어 시간의 길을 매일 소리 연습을 하며 다닙니다.

영랑

2015년 경기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도 받은 젊은 소리꾼으로 부모님에겐 뿌듯함이고 딸에겐 자랑이 됐습니다.

처음 만나 연애할 때 영랑 씨의 민요에 푹 빠졌던 남편은 딸도 엄마 닮아 소리를 잘하길 바라며 이름을 솔이라고 지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강의와 공연이 모두 끊겼을 땐 그 시간이 길어지자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목소리까지 나오지 않았던 영랑 씨는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를 위해 아침마당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힘을 주고 싶어 용기 내 딸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수현 씨는 착한 딸을 잘 키워왔다고 응원까지 받았습니다.

몸이 회복되면서 무속인 수강생의 개인 지도도 해주고 비닐하우스에서 소리교실까지 여는 영랑 씨는 소리꾼으로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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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침마당 출연 무대 다시 보기

몸의 장기가 눌려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얘기를 들어왔던 수현 씨는 나이 70까지 잘 살아왔으니 더 늦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칠순잔치를 하고 싶어 합니다.

영랑

거울 앞에 서면 보기가 싫고 숨고 싶었다는 수현 씨지만 방송에 출연해 딸과 노래한 이후 아버지는 달라졌습니다.

칠순 날, 든든한 사위 등에 업혀 수현 씨가 입장을 하고 아버지를 위한 날, 소리꾼 딸은 덩실덩실 춤추고 노래를 합니다.

아침마당 설 특집에 초대를 받은 영랑 씨는 또다시 아버지와 노래를 부르게 됐고 아버지는 젊어서부터 숨겨온 끼를 이제야 맘껏 발휘해보려 합니다.

서로를 위한다며 못다 한 말들이 노래가 되고 그 노래로 서로를 향한 깊은 마음을 전하는 부녀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 아침마당 출연 무대 다시 보기


딸에게 혹여나 흠이 될까 뒤로만 물러났던 수현 씨는 이제 당당히 딸의 손을 잡고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아버지와 딸의 노래는 더 마음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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