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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호주에 정착한 최금영, 임성민 씨 부부는 여러 면에서 정반대지만 묘하게 찰떡궁합인 두 사람으로 금영 씨는 탈북을 해 남편을 만나고 호주로 이민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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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최금영 씨 가족 프로필

아오지에서 온 아내, 최금영 씨와 서울에서 온 남편 임성민 씨 남남북녀가 호주에 정착한 지도 올해로 10년입니다.

최금영

두 사람은 이곳에 와서 초밥집을 시작했고 7개의 직영점과 2개의 가맹점을 운영할 정도로 성공했습니다.

대학시절, 동아리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무엇이든 저지르고 보는 여장부이자 외향적인 성격의 최금영 씨와 신중하고 내향적인 성민 씨는 여러 면에서 극과 극이었습니다.

탈북민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과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방황했던 금영 씨에게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는 남편의 고백에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며느릿감이 마음에 쏙 들어서 아들보다 결혼을 서둘렀던 시아버지까지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혼한 두 사람입니다.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안정과 정착을 경험했지만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나라 호주에 대한 꿈이 있었고 대기업에 다니던 남편을 설득해 함께 호주로 떠나왔습니다.

▼ 인간극장 최금영 씨 가족 프로필 ▼


아오지에서 탈북 이민 절차

최금영 씨의 고향은 함경북도 은덕군으로 아오지라고 불리던 곳으로 배고픔에 허덕이는 가족들을 위해 11살에 생선을 주워 쌀로 바꿔왔을 정도로 당찬 소녀였습니다.

최금영

1995년, 극심한 식량난이 찾아오고 열흘 넘게 굶어가던 금영 씨의 가족들을 위해 아버지는 탈북을 결심했고 살기 위해 목숨을 걸로 두만강을 넘었습니다.

북한에서 중국, 미얀마, 태국을 거쳐 4년을 돌고 돌아 서울에 도착했고 수차례 죽을 위기에 처했던 가족들은 신분을 속이고 도망 다니면서 살았습니다.

매 순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있던 그들이었고 당시 내전 중이던 미얀마에서 금영 씨는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혼자 남은 금영 씨는 20여 일을 굶주림과 싸우면서 미얀마 정글을 헤쳐 나갔고 태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찾아가 가족들의 위치를 알려 가족을 구해냈습니다.

▼ 아오지에서 탈북 이민 절차 ▼


초밥집 위치 포장 연락처

호주에서 정착을 시작한 금영 씨는 강인한 생존력으로 찬물에 빵조각으로 버티고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다 먹으면서 견뎠습니다.

최금영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시작했던 초밥집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2년 동안 혼자 오픈 준비를 하고 하루에 12시간씩 일했습니다.

회계사로 일했던 남편까지 동참하면서 사업을 더욱 성장하기 시작했고 아오지에서부터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었던 금영 씨였습니다.

낯선 땅 호주로 간 아들 가족이 늘 걱정이던 시부모님도 이젠 며느리를 아오지에서 온 복덩이라고 부릅니다.

자리를 잡으면서 두 동생을 시작으로, 시댁 식구들, 거기에 한국에서 정착이 어려운 탈북민들까지 부르고 그들의 정착을 도왔습니다.

선샤인코스트 지역에 작은 한인촌이 생겼을 정도였고 금영 씨는 한인들의 대모 같은 존재가 되었고 금영 씨의 집은 그들의 큰집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 초밥집 위치 포장 연락처 ▼


호주 한인회 위치 홈페이지

살아오면서 겪은 역경의 세월은 그녀만의 자부심이자 재산이 되었고 한국에 살 때는 북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에 상처받을 때도 있었지만 호주에서는 성공한 이민자입니다.

최금영

금영 씨의 소식을 들은 호주 한인회에서 그녀에게 한 가지 제안으로 남북한 가릴 것 없이 한민족으로서 만남의 자리를 가지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호주에서 열리게 된 남북한 한마음 축제가 처음엔 서먹하고 어색했지만 남과 북을 떠나 이민자로서 하나가 되어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섭니다.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그리고 다시 호주까지 42년간 이주하면서 새로운 땅에서 개척의 삶을 살아온 금영 씨입니다.

그녀의 남은 꿈은 남북한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을 때 고향 아오지에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사업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영 씨의 곁에 있는 사람들과 행복한 삶을 가꿔가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은 금영 씨의 거침없고 용감한 인생 이야기를 따라가 봅니다.

▼ 호주 한인회 위치 홈페이지 ▼


평생 이주의 삶을 살아온 금영 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많은데 파란만장 금영 씨의 거침없는 인생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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