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엄마의 102번째 봄 김성춘씨 딸 허정옥씨 치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독거노인 가격 위치 주문 방법 연락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793회 5794회 5795회 5796회 5797회

인간극장 엄마의 102번째 봄 김성춘씨 딸 허정옥씨 치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독거노인 가격 위치 주문 방법 연락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793회 5794회 5795회 5796회 5797회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주 섶섬이 보이는 보목마을엔 딸 허정옥 씨 부부가 6년 전 치매를 진단받은 어머니 김성춘 씨와 살고 있습니다.


✅  인간극장 다시 보러 가기 BEST3

📌 인간극장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절 사찰 암자 위치

📌 인간극장 세부 누나의 오지살이 임은영씨 남편 라젠씨 필리핀

📌 인간극장 우당탕탕 네쌍둥이 육아전쟁 자연분만 김환 박두레


인간극장 김성춘씨 나이 직업

어머니는 2남 7녀를 키우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던 사람이었고 대포 바다를 주름잡던 상군해녀였습니다.

성춘

새벽부터 물질에 나가기 위해 바다를 오가면서도 여름이면 오름을 누비며 고사리를 캤고 큰사람이 돼라고 신신당부하던 어머니였습니다.

덕분에 그 시절에 드물게도 뭍에 나가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고 환갑을 넘긴 나이에 미국에서 공부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는 아들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이민을 선택하셨습니다.

어머니는 17년간 어린 손주들을 돌보며 미국 생활을 이어갔고 정옥 씨는 은행에서 일하면서 영영학 박사학위를 이수했습니다.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온 건 서귀포에 대학이 생기면서 교수로 임용이 되었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들여왔습니다.

▼ 인간극장 김성춘씨 나이 직업 ▼


인간극장 딸 허정옥씨 프로필

6년 전 전에 없던 혼잣말을 늘여놓고 오늘이 며칠인지를 반복해 묻던 어머니는 치매 4급을 진단받았습니다.

성춘

하루는 말없이 사라진 어머니를 찾아 119에 신고한 적도 있을 정도였고 해가 지날수록 어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어머니의 증상이 심해지자 정옥 씨는 주간 보호에 보냈던 어머니를 집에서 모시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은퇴를 앞두고 있었기에 요양원 보내지 말아 달라는 어머니의 소원을 지킬 수 있었고 20년 전 서귀포 시내에 살다 어머니를 위해 섶섬이 보이는 집에 이사를 왔습니다.

해녀였던 어머니에게 바다 추억을 선물해 주고 살아갈 기운을 불어넣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덕분에 볕이 좋은 날이면 어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섶섬 지기가 되어 대문 앞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기 바쁩니다.

▼ 인간극장 딸 허정옥씨 프로필 ▼


인간극장 치매 진료 치료 병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정옥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와 제주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고 미국에서 돌아온 남편과 함께 어머니를 모신 지 10년쯤 지난밤이었습니다.

성춘

어머니께서 혼자 자기 무섭다며 부부를 찾아왔고 그때부터 남편은 모녀에서 방을 내어주고 따로 잠을 잡니다.

정옥 씨에게 일이 생겨 집을 비운 날이면 어머니에게 밥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돼드리는 든든한 사위입니다.

102세 어머니와 살며 늘 맞닥뜨리는 게 이 시간이 다시 올까 마지막은 아닐까 하는 순간들이었고 정옥 씨는 그날부터 작은 습관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하루에 한 번, 어머니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다행히 카메라만 보면 고운 미소를 보이는 어머니 덕분에 사진첩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 치매 진료 치료 병원 ▼


인간극장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 방법

100세 어머니를 모시며 돌봄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고 있다는 정옥 씨는 자연스럽게 노인 문제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성춘

어떻게 하면 어머니의 하루를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공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준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근엔 연구원을 설립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혼자 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말벗이 돼드리기도 합니다.

어머니를 모시면서 근처에 살고 있는 자매들과도 더 가깝게 교류하게 되었고 시간이 날 때면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한 아름 안고 찾아오는 자매들입니다.

밭일에 익숙한 어머니에게 작은 심심풀이라도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년엔 다섯째 딸 허정심 씨의 진두지휘 아래 집 앞 작은 텃밭에 배추를 심었습니다.

봄을 이룬다는 뜻의 이름인 성춘, 어머니의 이름처럼 봄같이 눈부시고 희망찬 봄을 기다리는 모녀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사회복지사 자격증 신청 방법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초고령화 사회에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60대 딸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  인간극장 다시 보러 가기 TOP3

📌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현미 씨 민철 씨 오 형제

📌 인간극장 열혈한의사 방호열 아내 이혜진

📌 인간극장 발레리노 트로트 가수 정민찬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성춘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