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나이 직업 자매 신청 민박 펜션 귀촌 수녀 위치 주문 택배 예약 방법 연락처 kbs 홈페이지 공식 영상 무료 다시 보기 5908회 5909회 5910회 5911회 59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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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지리산 자락이 펼쳐져 닿은 경상남도 산청에 땡볕 아래 나무를 옮겨 심고, 예초를 하며 몸 쓰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두 여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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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리베 나이 직업

스물아홉, 리베는 수녀가 되었고 4남매 중 첫째로 고생하는 어머니의 손톱을 깎아드리던 큰딸이었고 야간 고등학교에 다니며 넉넉지 않은 집안에 보탬이 되고 싶던 맏이였습니다.

리베

누군가를 진정으로 돕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고자 봉쇄 수도원으로 들어갔고 가장 의지하던 큰딸이 수녀가 됐을 때, 어머니는 많이도 우셨다.

리베는 봉쇄 관상 수도원에서 오롯이 수도자의 길을 걸었고, 어머니의 그 눈물이 헛되지 않게 리베는 더 열심히 수도에 정진했다.

30년, 신께 종신서원을 한 수도자로 살았으나 뜻밖의 고민이 생겼는데 자기를 따라 수녀가 된 각별한 동생 에녹이 시름 깊은 얼굴로 찾아올 때마다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혈육의 고통을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었던 리베, 결국 큰 결단을 내리게 되었는데 7년 전, 동생 에녹과 함께 수녀복을 벗고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수도원 밖으로 나오니 당장 생계를 걱정, 하지만 나이가 적지 않아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고 경상남도 지리산 자락의 산청, 한 스님이 살던 집을 대출로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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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에녹 나이 직업

수녀가 된 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언니가 두고 간 책을 읽으며 언니와 같은 길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 결국 숙명 같은 그 길, 유치원 선생님이던 에녹도 수녀가 됐습니다.

리베

세상을 위해 헌신하는 수녀로 산다면서, 정작 어머니를 홀로 두게 하는 게 맞은지 회의가 들 때면 봉쇄 수도원의 언니 리베를 찾아갔습니다.

고뇌가 깊어서였을까 에녹의 몸에도 이상이 찾아왔다. 크론병이라고 했고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에녹은 언니와 함께 수녀복을 벗고 치유와 기도의 공간을 찾아 산청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7년, 연막소독도 직접하고 한번 배운 전기톱을 언니에게 가르치는 ‘일잘러’ 에녹은 몸 쓰는 일이 체질이었습니다.

산청 숲속에서 단순하게 언니와 함께라면, 어디서든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이었지만 가슴 깊은 곳에는 언니에게 미안함이 있었고 마음이 괴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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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예약 홈페이지

지리산 자락 아래 경상남도 산청에 초록 병풍으로 둘러싸인 집 정원 가꾸기가 한창인 리베(68)와 에녹(53)입니다.

리베

삼복더위에 땀 뻘뻘 흘리고 말벌에 쏘여가면서도 일하는 게 무섭지 않다는 언니 리베와 얼굴에 비누칠을 해서 먹파리를 퇴치한다는 엉뚱한 동생 에녹은 친자매입니다.

둘이 합을 맞춰 7년 동안 산속의 집을 가꿔오고 있는데 올해 5월 두 동짜리 작은 민박집을 열어 쓸고 닦고, 나무도 옮겨 심고… 초보 사장님들의 하루는 일이 끝이 없습니다.

새벽, 고요한 시간이면 2층 다락, 기도실로 향하는 자매,검박한 옷차림에 소박한 밥상, 자매의 일상은 수도원 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매가 바라는 건, 정결하고 가난한 삶으로 여전히 구도의 길을 가고 있어 언니 리베는 봉쇄 수도원에 있을 때처럼 머리를 기르지 있습니다.

함께 수녀복을 벗었지만, 구도의 길을 가겠다는 변함없는 다짐으로 운영을 하는 민박집의 위치 및 예약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민박집 예약 홈페이지 ▼


귀촌 생활 지원금 신청

오랫동안 수녀로 살다 함께 수녀복을 벗은 리베와 에녹 수녀였던 자매가 귀촌했다 하니, 세상 물정 모르는 수녀님들 걱정에 좋은 이웃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리베

어떤 이는 철마다 제철 농작물을 갖다주며 응원하기를 7년, 귀촌한 이웃 형제는 민박집 팻말을 공들여 만들어주었습니다.

깊은 새벽 함께 기도하고 지리산 운무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생활하지만 현실은 호수 위에 뜬 백조, 물 아래로 가라앉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수녀에서 민박집 사장님이 되었지만 예약달력은 휑하고, 그 예약비를 모아 모아 에어컨이며 건조기 들여놓고 나니 빈손이고 동생은 오천 원짜리 복권도 사봤다고 합니다.

산청에서의 생활이 행복할수록 생각나는 사람은, 부산에 계신 어머니로 몇 주 동안 편찮으셨다는데 민박집 일 때문에 가보지도 못해 바쁜 일 끝내고 부랴부랴 부산으로 달려가는 언니입니다.

리베와 에녹의 꿈은 어머니를 모시고, 기도하는 삶,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삶이라는 그 소망을 향해, 오늘도 리베와 에녹은 살며 사랑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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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와 에녹의 꿈인 사랑하는 가족과 머물며 치유하는 기도의 집이자 사람이 만나는 곳에서 살며 사랑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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