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비진도에는 낭만 부부가 산다 문영일 최은선 부부 광희 건희 패들보드 레저 펜션 민박 통영 나이 직업 위치 주문 택배 예약 방법 연락처 kbs 홈페이지 공식 영상 무료 다시 보기 5878회 5879회 5880회 5881회 5882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통영에서 배로 40여 분, 안 섬과 바깥 섬이 모래톱으로 연결된 모래시계 모양의 작은 섬인 비진도 외항마을에 문영일, 최은선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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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일 최은선 부부 나이 직업
필리핀에서 해양 레저사업을 하고 있던 영일 씨와 다이빙을 배우러 온 은선 씨는 바다 만나 운명의 짝으로 섬에 정착했습니다.
필리핀 바다 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그렇게 운명의 짝이 되었고 평생 바다에서 살자는 맹세로 올린 수중 결혼식입니다.
그 때문인지 통영 비진도의 비췻빛 바다에 반한 두 사람은 또 한 번 운명처럼 섬에 눌러앉게 되었습니다.
각각 결혼에 실패하고 도착한 필리핀에서 운명의 짝이 되었고 펜션을 운영하면서 12년째 두 아들과 함께 섬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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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건희 나이 직업
은선 씨가 배 아파 낳지는 않았지만 12살에 만난 아들 광희는 아버지의 꿈인 레저사업 대신 의류모델을 하며 서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 서울에 있는 형 집에 다녀온 비진도 소년 건희는 섬을 떠나 서울에 살고 싶은 로망이 생겼습니다.
애전표현에 서툰 부자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현명한 조언을 건네는 이는 배 아파 낳지는 않았지만 광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은선 씨입니다.
한편, 학교가 있는 다른 섬으로 통학선을 타고 등교하는 둘재 건희는 지난 방학을 형과 함께 보낸 이후, 서울에 대한 로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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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잔잔해 장판 바다로 불리는 비진도에 맨 처음 패들보드를 들여온 영일 씨는 비진도가 패들보드의 성지가 되길 바라는 꿈이 있습니다.
여전히 따뜻한 동남아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있었기에 자신이 힘에 부쳐 못다 한 레저사업을 큰아들 광희가 해주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아들의 꿈이 다른 데 있다는 걸고 더 큰 미안함이 생겼고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남자 아버지는 광희에게 넘고 싶은 큰 산이자 로망입니다.
매일 봐도 질리지 않고 힐링이 되는 바다가 있어 부부는 감사하고 행복하고 결혼 20주년이 되면 다시 한번 수중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낭만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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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다 하나만 보고 오래된 펜션을 인수한 두 사람에게 일 년에 한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래된 펜션은 자꾸 문제가 생깁니다.
부부가 직접 손대지 않으면 안 되는 자급자족의 삶이 시작되었고 객실 청소는 물론, 각종 보수공사,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고민이 겹칩니다.
낙원인 줄 알았던 섬살이는 현실이었지만 때로는 카약을 타고 해산물을 잡을 수 있는 낭만이 있습니다.
통영에서 배를 타고 40분인 작은 섬 비진도에 살고 있는 영일 씨와 은선 씨의 행복한 비진도살이를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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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섬살이에 기술자가 된 영일 씨와 만날 친구가 없어도 섬에서 새로운 취미를 찾은 은선 씨, 분주한 중에도 낭만을 잃지 않는 영일 씨 가족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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