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626회 한국인의밥상 백년가업 조청 엿 풍기인삼 인삼불고기 튀김 짜장면 짬뽕 만두 딤섬 전남 담양 경북 영주 인천 차이나타운 판매 가격 위치 주문 구매 방법 연락처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백년가업에서는 대를 이은 곰삭은 시간의 맛, 아까워서 버릴 수 없는 그리운 맛을 만들어낸 백년 밥상의 주인공들을 만나봅니다.
✅ 다시 보러 가기 BEST3
조청 엿 주문 택배 연락처
인고의 시간이 빚은 달콤한 밥상인 조청과 엿이 유명한 담양의 창평마을에는 수 대째 가업을 잇는 형제가 있습니다.
4시간 쌀을 불려서 고두밥을 짓고, 엿기름과 섞어서 가마솥에 몇 시간씩 끓여가며 졸여 조청을 만듭니다.
형제가 서로 마주 앉아 엿을 늘리고 충분히 공기를 넣은 엿은 곧바로 차가운 방으로 옮겨져 모양을 잡는데 시간이 지체되면 굳어 부서지기 때문에 쉴 틈이 없다고 합니다.
이 달콤한 엿에는 전통을 바꾸면 맛도 훼손될까 옛날 방식 그대로 작업하는 두 형제의 치열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청, 비만에 좋은 동과 정과, 소화에 좋은 조청을 넣은 새콤달콤한 육회 무침 등 달콤한 밥상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청 엿 주문 택배 연락처 ▼
풍기인삼 위치 가격 포장
경북 영주의 해발 400미터가 넘는 산자락에서 6년 키운 인삼을 수확하느라 분주한 가족이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인삼은 검은 그늘막을 일일이 손으로 거둬야 하고, 잎과 줄기를 직접 자르며 힘들게 농사를 지어도 수요가 줄어 제값을 받기 힘듭니다.
인삼이 유명한 풍기에서마저도 사라져 가는데 이런 시대에 대를 잇겠다고 나선 임혜숙 씨가 있습니다.
한때 인삼 농사가 집안의 자랑이었고 자부심이었으나 이런 딸을 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대견하면서도 복잡합니다.
▼ 풍기인삼 위치 가격 포장 ▼
증조할아버지는 단산면에서 최초로 인삼을 시작했고 할아버지는 풍기인삼 100년사 책에도 이름과 사진을 올리신 분입니다.
그분이 키운 인삼이 경옥고로 재탄생돼 외화벌이에도 기여했다는 사실은 지금도 집안의 자부심이고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자란 혜숙 씨는 인삼 농사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요즘 세대가 좋아하는 샐러드에는 홍삼 청과 인삼을 갈아 만든 드레싱을 뿌렸고 홍삼 가루를 넣어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홍삼 마들렌 등 퓨전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갓 수확한 인삼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만든 인삼배추김치, 진한 홍삼액을 넣어 소고기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든 인삼불고기와 인삼튀김도 선보입니다.
4대째 인삼 농사를 짓는 임혜숙 씨 가족의 풍기 인삼 전통 음식과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및 가격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삼불고기 위치 가격 연락처 ▼
짜장면 만두 위치 홈페이지
한중 문화를 담은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20세가 초반, 인천에 정착해 중식 요리로 삶을 꾸렸던 선조들을 이어 3대째 중화요리 식당을 하고 있는 강수생 씨가 있습니다.
무거운 웍을 들고 불향 입히는 일을 하다 보니 이젠 팔, 다리, 어깨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지만 웍을 놓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힘들었던 70~80년대 3구짜리 연탄불 9장을 피워놓고 웍 다루는 일을 하던 아버지는 연탄불이 꺼지면 다음 날 장사를 망치기 때문에 밤새 불을 지키던 아버지의 모습이 선합니다.
▼ 짜장면 짬뽕 위치 연락처 ▼
졸업식날은 밀려드는 손님에 어린아이 손까지 보태야 했고 오죽했으면 짜장면에 진저리가 나서 자신들 졸업식에는 불고기나 돈가스를 먹었다고 합니다.
어느새 화교 3, 4세대가 60대 전후에 이른 시기, 화교의 중식의 한국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고 시대 추세에 맞춰 건강식으로의 전환도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음식이 만두, 만두에는 가난 속에서도 온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만두를 빚던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추억과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대를 이어 100년 가업을 이어가는 화교들의 짜장면, 짬뽕, 만두와 딤섬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및 배달 연락처 등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만두 딤섬 위치 배달 연락처 ▼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지난 100년, 맛의 트랜드도 쉼없이 바뀌고 있기에 제 자리에서 세월의 무게를 묵묵히 견뎌내며 대를 이어 맛과 멋, 깊이를 만들어낸 사람들이 더욱 소중합니다.
✅ 다시 보러 가기 TOP3
📌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현미 씨 민철 씨 오 형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