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630회 한국인의밥상 삭힐수록 익을수록 가을발효 밥상 임실 치즈 감된장 감식초 녹두전 빈대떡 막걸리 젓갈 해삼내장젓갈비빔밥 개불구이 바지락젓무침 상주 논산 태안 판매 가격 위치 주문 구매 방법 연락처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동을 앞두고 들녘에서 마지막 갈무리를 하는 늦가을, 수확한 오곡백과를 삭히는 발표 작업도 활발해집니다.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는 김치, 장류, 막걸리, 젓갈, 식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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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치즈 위치 가격 연락처
한때 빨치산의 무대로 유명했던 임실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치즈입니다. 유가공 식품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임실 치즈가 이만큼 성공했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1960년대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의 노력으로 산양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해 196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치즈 공장이 설립되었습니다.
박민호 씨는 사업에 실패하고 딸이 사준 산양 두 마리를 키우며 위로를 받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재는 80여 마리의 산양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고 산양은 자식 같은 존재라는 그는 건강에도 좋고 소화도 잘 되는 감국을 먹이며 먹거리에도 신경을 씁니다.
아픈 역사를 이겨내고 산양이 뛰노는 낭만적인 한국의 알프스가 된 임실의 치즈와 우리 전통음식이 만난 새로운 맛을 주문할 수 있는 연락처 및 가격 홈페이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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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된장 감식초 택배 주문 홈페이지
속리산 자락의 경상북도 상주에는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주황색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수확 철을 맞아 농장이 떠들썩하니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감의 낙하를 재촉하고 있습니다.
노년층이 주를 이루는 오래된 동네에서 40대의 그녀는 새댁 같은 존재로 어르신들이 부를 때마다 그녀는 몸 사리지 않고 어르신들의 딸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을 작은어머니라 부르며 한 식구처럼 지내는 그녀는 감으로 식초도 담그고 메주도 쒀서 감 된장도 담그고 있습니다.
할 일이 많아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그녀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도 어르신들이 딸네 일이라 여기며 손을 보태주는 덕분입니다.
콩과 홍시를 넣고 끓여 메주를 쑤고 담근 감 된장으로 구수하게 끓인 배추된장국과 감식초를 드레싱한 감식초도토리묵무침, 곶감과 건포도를 넣은 곶감떡까지 있습니다.
감나무 익은 나무 밑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및 주문 홈페이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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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빈대떡 막걸리 위치 가격 연락처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오래된 양조장이 있습니다.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를 무려 100여 년 동안 주조해 온 이곳은 술 빚는 방식도 대를 이어 그대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막걸리는 보통 1차 발효를 하지만 이곳에서는 2차 발효를 해서 덧술 작업을 해 술이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두 배는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70년대까지는 주류시장의 80%를 장악했던 막걸리지만 80년대 들어 소주와 맥주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양조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자신이 가업의 대를 끊을 수 없다는 책임감과 막걸리는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두고 버텼고 이제는 논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추억을 딱 떠오르게 하는 녹두전과 녹두빈대떡은 맛설리와 긴 세월을 함께 해온 곰삭은 관계입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45년째 술을 빚고 있는 곰삭은 막걸리와 막걸리 술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및 가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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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위치 가격 주문 홈페이지
우리가 아는 갯벌은 늪 같은 갯벌과 단단한 갯벌, 모래 갯벌의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갯벌의 성질에 따라 벌 속의 유기물도 다르고 잡히는 해산물도 다릅니다.
충남 태안의 곰섬마을에는 이 세 가지 유형의 갯벌을 다 만날 수 있고 그만큼 해산물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맘때면 바지락, 개불은 물론이고 해삼도 딸 수 있어 갯가 사람들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갯벌로 소중한 양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집에 젓갈류 3~4개 없는 집이 없다는 이 동네에서는 코숭어젓 등 각종 어류로 만든 젓갈뿐 아니라 개불, 해삼, 내장으로도 젓을 담급니다.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릴 만큼 몸에 좋고 맛도 신선한 해삼 내장젓갈을 넣은 비빔밥, 개불구이, 바지락을 소금에 절여 만든 바지락젓무침과 먹는 수육바지락쌈 등 젓갈을 활용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갯벌로 나가 함께 채취한 각종 해산물과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의 위치 및 젓갈 주문 홈페이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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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신석기시대부터 식량과 음료를 생산하기 위해 발효를 이용해 왔고, 특히 우리는 발효음식의 민족이라 불릴 만큼 삭히는 기술이 발달했습니다. 깊어져 가는 가을, 곰삭은 발효음식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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