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안녕 우리는 김밥 트윈스 조미선씨 조미경씨 아버지 조종민씨 나이 직업 일란성 쌍둥이 김밥집 무료나눔 위치 주문 택배 예약 방법 연락처 kbs 홈페이지 공식 영상 무료 다시 보기 6013회 6014회 6015회 6016회 6017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는 옆집에 살며 매일 새벽 함께 출근하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 조미선, 조미경 씨는 어렸을 때부터 유별나게 붙어 다니더니 지금은 함께 김밥집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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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출근을 서두르는 조미선(41)는 옆집에 살고 있는 판에 박힌 듯 똑같이 생긴 얼굴, 일란성 쌍둥이 동생 조미경(41) 씨와 1년 전부터 함께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김밥집에 응급 상황으로 두툼한 김밥의 옆구리가 터졌고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자매의 노련한 손길로 터진 김밥 옆구리는 무사히 봉합해냈습니다.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함께 했던 쌍둥이 자매는 임신과 출산까지 비슷한 시기에 했고 동생 미경 씨의 큰 딸을 제외하고 네 아이들은 태어난 시기와 생김새까지 비슷해 쌍둥이로 오해받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밥도 한 집에서 함께 먹고 학교도 다 같이 모여 간다는데 잠 잘 때 빼고는 거의 모든 일상을 함께 하는 쌍둥이 자매와 아이들은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가끔 난감한 사람으로 조미선 씨의 남편 김종래(43)씨는 신혼 초까지도 아내와 처제를 구분하기 힘들어 자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처제의 뒷모습을 보고 아내로 오해해 스킨십을 할 뻔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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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쌍둥이 자매와 가족들이지만 쌍둥이 자매에게는 큰 아픔이 있었는데 3년 전, 미경 씨의 남편이 간암으로 병원에 입원한 다음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로나19 시국이라 병원에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돼 아이들은 아빠의 마지막 모습을 제대로 볼 수도 없었습니다.
동생은 미안함과 황망함에 한동안 극심한 우울증으로 힘들어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언니도 마음에 병이 왔고 두문불출 김밥만 말던 동생에게 계속 말지만 말고 나가서 팔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김밥 노점으로 첫날 3줄밖에 못 파는 굴욕에 다음 날 그만 둘 줄 알았는데 동생 미경 씨는 오히려 더 열심히 김밥을 팔았습니다.
매일 새벽 김밥을 팔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우울증이 치유되고 김밥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노점을 시작한 지 8개월 만에 아담한 매장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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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덕분에’ 살았다는 쌍둥이 자매는 감사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SNS로 한사람당 세 줄씩 ‘김밥 무료 나눔’도 진행합니다.
선착순 네 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김밥은 돈으로 따지면 만 원 남짓이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엄청난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집에 모인 가족들이었는데 잘 놀다가 싸우고 들어온 은율이와 소율이 때문에 각자 집으로 흩어져 따로 밥을 먹었습니다.
한 몸같은 자매지만 각자의 사생활은 철저히 지켜주는데 남편의 휴무에 맞춰 나들이를 나온 언니는 좋은 풍경과 맛있는 음식 앞에선 동생 생각이 더 나 마음은 자꾸 김밥집으로 향합니다.
특별한 운명으로 맺어진 쌍둥이 자매, 미선 씨와 미경 씨는 인생의 힘들었던 시간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길고 어두웠던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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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건 아닌데 쌍둥이 자매의 생일과 김밥집 1주년이 같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하동에 계시는 부모님 댁을 방문한 쌍둥이 자매와 가족들입니다.
김밥집 인테리어를 손수 도맡아 하고 김밥 레시피까지 직접 전수해 준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조종민(75) 씨였고 아버지의 집은 손주들을 위한 놀이터와 같습니다.
손주들이 오면 따보게 하려고 감나무엔 감을 따지 않고 남겨뒀고 손주들이 직접 갓 낳은 알을 만져보라고 닭도 여러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생일과 김밥집 오픈 1주년 기념 파티를 위해 다양한 특식을 준비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곁에 있어 동생 미경 씨는 남편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1년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바닥이 없는 것처럼 곤두박질치던 자매의 시간에 운명처럼 만난 김밥은 자매를 다시 세상 한 가운데로 끌어 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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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단짝 쌍둥이 자매 미선 씨와 미경 씨는 서로의 손을 잡고 인생의 좁고 어두웠던 터널을 함께 지나며 김과 밥처럼 평생 붙어 있는 김밥 트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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