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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손 꼭 붙잡고 다니는 잉꼬부부, 송학운씨와 김옥경씨는 6년 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고 자신을 살려낸 아내에게 학운씨는 더 애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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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깊은 산속에 사는 송학운 씨 김옥경 씨 부부는 누가 봐도 영락없는 잉꼬부부로 어딜 가든 손을 꼭 잡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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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내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상태로 그녀의 헌신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부부는 그녀에게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주려고 애씁니다.

30년간 체육 교사로 일하며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던 송학운 씨는 직장암 4시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이 6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수술을 해도 고생만 하다 죽을 거라는 말까지 나와 자연에서의 치유를 선택했고 그때 남편을 살린 사람이 옥경 씨입니다.

남편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독사가 나온다는 산에 올라 나물을 뜯고, 밤낮없이 자연식을 연구한 애정과 희생 덕분에 송학운 씨는 기적처럼 암을 극복하고 살아났습니다.

남편을 살린 옥경 씨가 어느 날부터 이상했는데 요리도 귀찮아하고 음식의 간도 못 맞추고 길을 잃는 것도 다반사로 자신의 이름도 똑바로 쓰지 못하는 치매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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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집어 아무렇지 않게 입에 넣고 남편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는 옥경 씨는 처음엔 화를 내기도 했지만 갑작스러운 불행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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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져 버린 부부의 삶으로 이제는 학운 씨가 아내의 손발이 되기로 했고 요리엔 손끝 하나 댄 적 없던 서툰 솜씨로 난생처음 요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 있는 음식은 김치찌개뿐이고 주방이 난장판이 되기도 하지만 딸에게 배워가며 매일 아내에게 밥을 먹였습니다.

옥경 씨를 씻기고 손발톱을 깎아주는 것도 이젠 일상이 되었고 변함없이 예쁘게 웃는 옥경 씨의 볼을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고 아기 다루듯 정성껏 보살핍니다.

과거 가부장적인 남자로 자기주장이 강했고, 다혈질에 고집불통으로 아내에게 따뜻한 표현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으로 아내에게 받았던 사랑을 갚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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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을 1년 만에 이겨낸 학운 씨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부부를 찾아왔고 처음엔 무료로 음식을 제공했지만 수십 명씩 몰려드는 사람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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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고민 끝에 아픈 이들이 휴식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워가는 교육원을 짓기로 땅을 사는 데 걸린 시간만 10년입니다.

옥경 씨가 떠난 주방에 엄마를 도와 자연식 요리를 하던 딸 현주 씨가 그 자리를 물려받았고 딸의 손에서 이어지는 엄마의 음식들입니다.

직접 기른 제철 채소를 재료로 쓰고, 몸에 좋은 전통 발효 장을 사용하고 현주 씨는 엄마의 요리를 더 발전시켜 건강에 좋은 자연식 밥상을 차려냅니다.

아빠를 살린 엄마의 음식들은 현주 씨에겐 엄마와의 추억의 다른 이름이고 힘들어도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정성과 마음을 다해 요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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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가 없는 산속에 자리를 잡으며 부부는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남편을 땅을 일구고, 아내는 열심히 음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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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리한 주방일 탓인지 곧 아내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고 맙니다. 옥경 씨의 삶은 한마디로 헌신의 연속이었습니다.

암에 걸린 남편을 낫게 하려고 밤새 요리를 하고, 바쁜 와중에도 자식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야 했던 삶이 옥경 씨를 지키게 한 듯했습니다.

그 헌신을 가장 잘 아는 가족들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주려고 예전에 살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바닷가를 걸으며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추억이 옥경 씨를 어루만져 줄 거라 믿습니다.

아내를 너무 과로하게 했다는 후회와 엄마가 힘들 때 제대로 알아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학운 씨와 현주 씨에겐 마음의 짐이 남았습니다.

현재 옥경 씨에게 최선을 다하고 비록 모든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그런 옥경 씨에게 가족들은 말합니다. 괜찮아요 옥경 씨, 우리가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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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온 옥경 씨는 일상의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고 아이가 되었지만 가족들은 늘 곁에 있어 주는 옥경 씨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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