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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출근할 때는 아내 하아름 씨의 배웅, 퇴근할 때면 4남매의 뜨거운 환영식으로 스킨십과 사랑만은 최고 부자라는 못 말리는 여섯 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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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한 새벽 6시,이불 속에 폭 파묻혀 있고 싶은 시간인데, 알람 소리도 없이 일어나, 책상으로 직행, 책장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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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의 일과 같지만, 초등학생인 해온이와 로언이가 하루를 여는 법으로 첫째 지효는 한술 더 떠 학교 갈 채비 일찌감치 마치고 아침밥 먹으면서도 책을 읽습니다.

한글을 못 뗀 막내 슬안(6)이를 위해서는 엄마와 누나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에 다섯 권씩 책을 읽어주는데 텔레비전도 없고 휴대전화도 없으니 자연스레 책을 읽게 됐다는 4남매입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은 또 얼마나 뜨거운지 첫째는 아빠의 월급날 고생한 아빠 생각에 눈물을 쏟고 막내는 영어 캠프로 집을 비운 형, 누나가 보고 싶다고 눈물 바람입니다.

새해 첫날엔 식구들끼리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데 셋째 로언이는 ‘아빠’라는 한 마디만 읽고선, 왈칵 눈물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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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의 아빠는 생수 배달 기사로 남들이 곤히 잠든 시간에 하루를 여는데 2시면 일어나서 어깨 보호대에 팔꿈치 보호대까지 단단히 무장하고 출근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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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주택가를 누비며 부지런히 생수를 배달하는데 생수 여섯 개짜리 네 묶음을 양손에 들고 팔에 끼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한겨울에도 진땀이 줄줄 납니다.

작년 4월 생수 배달을 시작했다는 박주흠 씨는 전직 목사로 20여 년 가까이 목회를 했었고 열심히 신학 공부를 하고 교회를 개척했는데 코로나 19 시절 우여곡절 끝에 교회 문을 닫게 됐습니다.

3대째 목사 집안에서 태어난 박주흠 씨는 어릴 적엔 시인을 꿈꿨고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목사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 뜻을 따라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목회는 내가 원하던 일이 아니었고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아직은 그 답을 찾는 중으로 칼바람 부는 길 위에서 새로 인생을 배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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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나의 두 번째 엄마’라고 이야기하는 남편은 목사일 때 살뜰히 내조한 것도 목회를 그만두고 방황할 때 상처를 보듬어주고, 용기를 준 것도 아내 아름 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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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에게도 반전의 과거가 있다는데 연기를 전공하고 몇 편의 영화에 배우로도 이름을 올렸지만 치열한 영화판은 어린 나이에 겪기엔 벅찼습니다.

방황하던 시절 전도사였던 남편을 만났고 넘치는 끼를 꾹 누른 채 교회 사모님으로, 4남매의 엄마로 살기위해 육아서적 뒤져가며, 자신만의 육아 철학을 세웠다는 아름씨입니다.

텔레비전을 없애고 솔선수범해서 책을 읽었고 아이들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늘 따뜻하게 안아주며 말이 아니라 삶으로 양육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늘 아이들의 모범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딱 하나 안되는 게 있었는데 아이들보다 일찍 일어나기로 아침마다 체력이 바닥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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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겐 좋은 남편,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하지만 부모님과 갈등의 골이 깊다는 박주흠 씨는 목사를 그만둔 뒤에도 여전히 다시 목회의 길로 돌아오길 바라는 부모님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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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가는 길에 언성이 높아지는 건 아닐까하고 아내는 벌써 마음이 조마조마한데 과연, 박주흠 씨는 부모님과 마음속 응어리를 풀 수 있을까요?

주흠 씨는 개척했던 교회가 사라지고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온 식구가 저 먼 아프리카 땅 르완다로 날아갔지만 또 한 번의 좌절을 겪고 빈털터리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생계가 어려워져 변변한 여행 못 가봤고 겨울방학 맞아서 큰맘 먹고 캠핑을 떠난 오늘이 태어나 인생 최고의 날이라는 해온이의 말에 엄마, 아빠는 코끝이 찡해집니다.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것이 가족이라지만 여섯 식구에겐, 그걸로는 부족한데 눈 맞추고, 살 부대끼며 사랑을 고백하고 처진 어깨를 안아주며 뜨거운 위로를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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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부대끼고, 사랑을 고백하고, 그렇게 살아있는 위로를 건네는 여섯 식구는 오늘도 마법 같은 주문을 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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