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내 딸 윤아 아버지 강유원 지적장애 틱 ADHD 중국어 아랍어 장애인 앵커 국토종단 나이 직업 신청 자격 위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613회 5614회 5615회 5616회 5617회

인간극장 내 딸 윤아 아버지 강유원 지적장애 중국어 아랍어 장애인 앵커 국토종단 나이 직업 구매 가격 위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613회 5614회 5615회 5616회 5617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능통한 중국어에 독학으로 아랍어까지 배우는 외국어 실력자가 있습니다. 스물다섯, 지적장애인 강윤아 씨는 9살에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고 일상생활과 의사소통도 불가능했습니다.


✅  인간극장 다시 보러 가기 BEST3

📌 인간극장 산사의 소프라노, 정율 스님 절 사찰 암자 위치

📌 인간극장 역도 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 엄마 수현 씨 최인규 감독

📌 인간극장 우당탕탕 네쌍둥이 육아전쟁 자연분만 김환 박두레


인간극장 외국어 실력자 강윤아 씨 프로필

올해 스물다섯 살 강윤아 씨는 능숙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는 실력자이자 아랍어까지 공부하는 노력파입니다.

지적장애

매일 네 시간씩 걷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고, 중증 지적장애인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ADHD와 틱장애, 장애 스펙트럼 등으로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은커녕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였던 그녀는 올해 초 KBS 장애인 앵커에 지원해서 최종 2인까지 들었습니다.

기적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은 중국어와의 만남 이후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들었던 중국어가 그녀에겐 마치 노랫소리처럼 들렸고,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8시간을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면서 틱 증상도 눈에 띄게 줄었고, 스스로 머리도 묶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해 한 해 달라진 모습을 모인 그녀는 대학도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고, 최근에는 독학으로 아랍어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 강윤아 나이 직업 ▼


인간극장 아버지 강유원 씨 나이 프로필

윤아 씨의 눈부신 변화 뒤에는 아빠 강유원 씨가 있습니다. 14년 전 이혼 후, 홀로 두 남매를 키운 유원 씨는 장애를 가진 딸을 돌보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적장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도 멀리한 채 딸에게 전념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일 양파껍질 물로 딸의 머리를 감기고 집중력 훈련과 명상을 하게 했습니다.

윤아 씨의 말투, 표정, 자세 등 아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유원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우울증에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우울증을 이겨내려고 밤새 운동장을 내달리고 산에 오르며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고정적인 수입 보다 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선택하게 된 아빠는 살림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낡은 방충망을 직접 수리하고, 양말을 덧대어 신는가 하면 요리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하지만 유원 씨에게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언제까지 딸의 그림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눈부신 변화가 있었다지만 아빠 눈에는 여전히 허점투성이라 아빠는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됩니다.

▼ 강유원 나이 직업 프로필 ▼


인간극장 지적장애 장애인 앵커 지원 알아보기

스물다섯 살 윤아 씨의 꿈은 장애인 앵커가 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지적장애

매일 아침 큰소리로 기사를 읽으며 발음 연습을 하고, 하루 8시간 중국어와 아랍어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한 몸처럼 움직였던 아빠에게 벗어나 혼자만의 경험도 쌓아가고 난생처음 장보기 심부름을 하고, 혼자 외출도 하고, 중국어 과외, 바리스타까지 도전하면서 조금씩 세상 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로서 세상의 변방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호흡하며 당당히 세상의 중심에 서기 위해 윤아 씨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 장애인 앵커 지원 신청 ▼


인간극장 국토종단 신청 홈페이지

폭염이 다가오는 6월 유원 씨와 윤아 씨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화성에서 해남까지의 국토종단에 도전하기 위해 부녀는 매일 다섯 시간씩 걷는 훈련을 합니다.

지적장애

윤아 씨 부녀의 국토종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아빠의 우울증이 깊던 2년 전, 윤아 씨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국토종단을 했습니다.

총 460km의 거리를 12일 동안 걸어오며, 발톱은 수없이 빠졌고 찜질방에서 자면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마지막 날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리는 아빠를 딸은 말없이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은 아빠와 딸은 다시 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치열했던 지난 여행과 갈리 세상 구경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 국토종단 신청 홈페이지 ▼


이번에는 세상 구경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빠와 딸, 그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인간극장 다시 보러 가기 TOP3

📌 인간극장 46년 만에 엄마를 찾았습니다 제이미 혜경 해경 씨

📌 인간극장 보물로 인생을 채워나가는 엄마는 보물상

📌 인간극장 발레리노 트로트 가수 정민찬 정화영 씨 황귀분 씨 아버지가 돌아오셨다

지적장애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