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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혈연으로 맺어져 끈끈하다고 하지만 집집마다 사정을 들여다보면 모래알처럼 서걱대고 심지어 남보다 못한 사이인 집도 적지 않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정민찬 씨도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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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발레리노 트로트 가수 정민찬 씨 프로필
발레리노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정민찬 씨는 발레를 하느라 예고에 입학한 열일곱 살 때부터 상경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발레단을 거쳐 가수가 된 지금까지 가족들과 소원하게 지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빌라의 옥상에서 정민찬 씨는 발레리노면서 작년에 트로트 경연 방송 출연한 이후 가수도 겸하고 있습니다.
정민찬 씨의 집안 환경도 발레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양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은 하나뿐인 귀한 아들이 원하니 하도록 허락하셨을 뿐입니다.
그렇게 혼자 춤에 눈떠 예술고등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한예종 무용원을 거쳐 국립발레단에 잠시 있었던 민찬 씨는 좀 더 다양한 무대를 하고 싶어 그만두고 사립 발레단에서 활동하며 노래 공부도 해 뮤지컬 무대도 진출했었습니다.
갑자기 닥친 코로나19로 공연업계가 얼어붙었고 힘들었던 시기 한 방송사의 트로트 경연대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주변의 권유로 트로트 가수에 도전했습니다.
▼ 정민찬 씨 나이 직업 프로필 ▼
인간극장 아버지 정화영 씨 나이 직업
하던 일에 실패한 아버지 정화영 씨는 가족들을 등지고 홀로 산에 들어가서 살았고 누나들도 무심한 아버지를 원망하며 각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한 달 전 아버지가 혼자 사는 아들 민찬씨 곁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전세사기당한 아들을 도와주러 오셨다가 방송과 공연 일정에 바쁜 아들 뒷바라지를 자처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아침밥을 차려놓고 먹으라고 깨우는가 하면 집안 청소와 빨래를 도맡아 하고 중고차까지 구입해서 공연 연습을 하러 다니는 민찬 씨를 태우고 다닙니다.
민찬 씨로서는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난감하고 살짝 피곤한 상황이 많아졌지만 이상하게 싫지는 않습니다.
반면 아버지는 신바람이 납니다. 발레는 문외한이라 뭐라고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훤하게 꿰뚫고 있는 트로트 가수를 한다니 이자야말로 아버지 역할을 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버지 정화영 씨 나이 직업 ▼
인간극장 어머니 황귀분씨 루프스병 프로필
어머니 황귀분씨는 희귀 병인 루프스병에 걸리자 가족들은 사업 실패에 빚보증으로 가족들을 힘들게 한 가장을 원망했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걸 정리한 뒤 산속으로 들어가셨고 민찬 씨는 집안 사정을 전해 들었지만 발레를 하기도 바빠 신경 쓸 여력이 없었고 그사이 어머니는 시력을 거의 잃으셨습니다.
최종 라운드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엘리트 코스를 밟은 발레리노가 트로트 가수로 나섰다고 발레트롯으로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트로트 가수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없진 않았지만 민찬 씨는 잘한 선택이라 여깁니다. 가장 뿌듯한 점은 발레를 할 때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가족들이 기뻐하며 응원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민찬 씨가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양산에 있는 가족과 연락이 잦았고 아버지도 덩달아 가족과의 접촉이 늘었습니다.
▼ 어머니 황귀분씨 루프스병 ▼
인간극장 정민찬씨 노래 공연 다시보기 홈페이지
빈손으로 서울에 와서 발레리노로 활동할 때 가족들의 인정과 응원에 목말라했던 터라 각별했고 불화로 따로 국밥처럼 지냈던 가족들이 민찬 씨의 가수 활동을 계기로 다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할 기회가 생기면서 얼굴도 전보다 자주 보고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서로 오해했던 일도 제대로 알게 된 가족입니다.
민찬 씨는 열일곱 살 때부터 집을 떠나서 살아온 터라 뒤늦게 이런 게 가족인가 싶을 만큼 가족의 정을 느낍니다.
이번 일을 기회로 모래알처럼 따로 놀던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아버지의 바람도 같아 아들이 잘 되면 가족들도 마음을 풀 거라는 기대를 갖고 아들의 뒷바라지에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 정민찬씨 공연 다시보기 ▼
자신의 가수 활동을 계기로 가족과 다시 모이는게 흐뭇한 민찬 씨는 화목한 가정을 꿈꾸는데 공연을 구실로 양산 집에 드나들며 가족의 끈을 이어려고 애쓰는 부자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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