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대장장이 재선 씨의 후계수업 우상제씨 전통 식도 명품칼 공방 대장간 남원 가격 위치 주문 방법 연락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공식 영상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798회 5799회 5800회 5801회 5802회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통 식도로 유명한 남원에 63년 경력의 대장장이 변재선 씨는 은퇴할 나이에도 사위 우상제 씨에게 물려주기 위해 여전히 대장간을 지키고 있는 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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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변재선씨 나이 직업
전통 식도로 이름난 남원에서도 재선 씨는 경력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손꼽히는 대장장이로 지금도 옛날 대장간의 방식대로 칼을 만들어서 장인 대우를 받지만 시작은 달랐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8남매 중 다섯째였던 재선 씨는 배를 곯지 않으려고 열일곱 살 때부터 친척의 대장간 일을 돕다가 기술을 익혀 대장장이가 됐습니다.
하지만 대장간을 차릴 형편이 안 돼서 모루와 망치, 불집게 등 연장을 지고 산골마을을 찾아다니다 보니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대장간 이웃집 딸, 영애 씨와 결혼하고 자그마한 대장간을 시작했는데 힘들기는 마찬가지였고 남편 혼자 고생하는 게 안타까워 고운 얼굴에 검정 숯을 묻혀가며 대장간 일을 도왔습니다.
둘이 쉬지 않고 일하면서 호미를 만들어 팔아도 손에 쥐는 돈이 적어 고생만 실컷 하나가 인생이 끝나는가 싶었습니다.
재선 씨의 식도가 입소문을 얻으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쏟아졌고 외국에서 온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사는 남원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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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사위 우상제씨 프로필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아내가 9첩 반상으로 차려주는 아침밥을 먹고 대장간으로 직행하는 변재선 씨가 불을 피우고 일할 준비를 끝내면 후계자인 우상제씨가 느지막이 출근합니다.
재선 씨의 둘째 사위인 우상제 씨는 5년 전, 잠시 재선 씨의 일을 돕다가 대장일에 흥미를 느껴 재선 씨의 뒤를 잇겠다고 나섰습니다.
힘든 대장일을 자식들에게는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막상 은퇴를 할 나이가 되어 대장간을 정리하려니 아쉬웠는데 사위가 나서 주니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하지만 사돈댁의 귀한 외아들에 대학을 졸업하고 사무직 경험만 있는 사위가 고된 노동이 일상인 대장장이 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사위는 배움의 의지를 활활 불태웠고 그렇게 대장장이 재선 씨의 후계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스승 곁에서 일을 도우며 기술을 배우는 도제식 교육인데 걱정했던 대로 상제 씨는 의욕만 앞섰지 몸이 따라오질 못하고 그럴 때마다 재선 씨는 사위에게 호통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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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명품칼 공방 위치 연락처
가난한 농부의 8남매 중 다섯째였던 재선 씨는 배를 곯지 않으려도 열일곱 살 때부터 친척의 대장간 일을 돕다가 기술을 익혀 대장장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장인의 식도가 입소문을 얻으면서 전국에서 주문이 쏟아졌고 외국에서 온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사는 남원의 명물이 됐습니다.
값싼 중국산 칼이나 고가의 주방 명품 칼에 밀려 설자리가 좁아진 남원의 전통 식도는 수제품을 인정하는 분위기에 요리 열풍을 타고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63년 동안 대장장이로 한 우물만 판 재선 씨는 일반적인 쇠보다 강한 특수강을 다루는 기술로 일반적인 칼보다 잘 들고 수명도 긴 칼을 만들었습니다.
사위 상제 씨가 직장을 그만두고 대장일을 배울 결심을 한 것도 재선 씨가 평생을 걸고 지켜온 전통 방식이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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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전통식도 주문 홈페이지
장인의 기술을 잘 배워 기초를 다진 뒤 현대의 기술을 접목해서 한 단계 발전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상제 씨가 열심히 뒤따르니 재선 씨는 후계 수업에 속도를 내면서 슬슬 뒤로 물러날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험하고 힘든 일을 자식들에겐 물려줄 생각이 없었는데 5년 전, 사위가 대를 잇겠다고 나서니 고마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재선 씨의 대장장이 후계수업은 배우는 속도가 더디고 일솜씨까지 어설퍼서 호통치기 일쑤였고 지켜보는 영애 씨는 사위 마음이 상할까 좌불안석입니다.
사라져 가는 낡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대를 이어 지키려는 재선 씨와 상제 씨의 대장간의 후계 수업은 쉴 틈 없이 계속됩니다.
▼ 전통식도 주문 홈페이지 ▼
장인과 사위라는 어려운 관계에도 불구하고 재선 씨가 호랑이 같이 스승을 자처하는 데는 위험한 대장일은 처음을 제대로 배워야 사고의 위험이 적기 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대장간의 후계수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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