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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산골 위봉마을에 6년 전 홀연히 나타난 목사가 있습니다. 트랙터를 타고 다니면서 온 마을의 밭을 갈고 예배가 시작되면 기타를 메고 교인들 앞에 서는 안양호 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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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열정 목사님 교회 위치
전북 완주, 5월에도 눈이 내리는 산골에 별난 목사가 살고 있습니다. 트랙터를 타고 다니면서 온 마을의 밭을 갈고 중고 농기계를 구입해 무상으로 빌려줍니다.
그 와중에 예배가 시작되면 기타를 메고 교인들 앞에 서는 안양호 목사입니다. 농사는 처음이라던 양호 씬 고구마, 포도, 단호박 농사를 짓습니다.
가을이면 산자락의 감을 따서 곶감을 매달아 이웃들과 나눠 먹고, 흙투성이 농부와 열정적인 목사는 두 개의 삶을 사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6년 전,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이름만 교회지 폐허 같은 건물이었고 1년 동안 교회를 직접 수리했던 양호 씨는 급성심근결색이 와서 위급한 상황을 격기도 했습니다.
발에 못이 4개나 박히는 일도 있었지만 뜻을 꺽지 않았고 처음엔 대여섯 명이던 교인이 이제는 스무 명 정도이고 사랑방이 된 교회 덕분에 마을에도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 열정 목사님 교회 위치 ▼
인간극장 안양호 목사 교회 위치
외지에서 온 목사님은 종교 초월, 주민들의 옆집 목사가 되었습니다. 5남매 중 셋째인 양호 씨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 탓에 홀로 할머니 손에서 자랐습니다.
가난은 한 몸처럼 붙어 떨어질 줄 몰랐고 집에 할머니가 계시지 않으면 두려운 마음에 눈물 바람으로 찾아다녔습니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낸 양호 씨는 자신처럼 외롭고 기댈 곳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살겠다고 생각하며 독학으로 익힌 기타를 아이들에게 무료로 가르쳐 주었습니다.
20원이 모자라서 버스를 못 탈 정도로 가난했지만 배고픈 청소년들을 위해서라면 주머니를 탈탈 털었습니다.
포항에서 15년간 목회활동을 하면서 청소년을 위한 찬송학교에 대한 꿈을 키웠고 산골마을에 와서도 그 꿈을 잊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기타 교실을 이어갑니다.
4개월 전부터 청소년 찬양 팀의 지도까지 맡았는데 그렇게 양호 씨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 안양호 목사 교회 위치 ▼
인간극장 아내 홍삼인씨 나이 직업
가을이 되면 거리공연을 하고 붕어빵 봉사까지 하는 안양호 씨는 집에 오면 에너지가 방전으로 밖에서 존경받는 목사지만 집에서는 빵점남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내 홍삼인 씨는 평생 남편 뒷바라지 인생으로 결혼하고 신학 공부를 시작한 양호 씨 덕에 삼인 씨는 가장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가정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댔고 남편의 책 살 돈이 없어서 결혼반지까지 팔았습니다. 목사가 되면 고생 끝일줄 알았는데 이게 웬 걸입니다.
가는 곳마다 개척교회의 목사였던 남편은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가르쳐 준다면서 전세금을 빼는가 하면 자식들보다 그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삼남매는 가족여행 한번 못 가봤고 원하던 대학교도 가지 못한 아들을 생각하면 삼인 씨는 아직도 가슴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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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분주한 산골 교회는 배추, 무, 호박 등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들고 교인들이 계단을 오릅니다.
한 해 농사를 끝내고 나서 추수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도시 교회에서는 이제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풍경은 교인들 뿐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모여 트리를 함께 장식하고 캄캄한 산골 마을의 밤에 7미터의 초대형 트리가 환하게 밝혀집니다.
다음날 한편의 영화처럼 첫눈이 트리에 소복이 쌓이고 산골마을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입니다. 그러나 설경 감상을 잠시 눈이 오면 움직이기 힘든 어르신들 발이 묶일까 눈 치우기 바쁩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위로하고 나누고 싶다는 양호 씨는 산골마을 열정 목사의 뜨거운 겨울을 훈훈한 온기로 가득한 시골교회생의 따뜻한 연말 풍경을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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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0대가 대부분인 마을에서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는 해결사 덕분에 마을에는 활기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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