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삼남매가 돌아왔다 김대열 박휘숙 부부 명주 규성 지영 방앗간 고추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떡 판매 가격 위치 배달 택배 주문 방법 연락처 보러 가기 kbs 온에어 홈페이지 실시간 무료 tv보기 다시 보기 5708회 5709회 5710회 5711회 5712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다섯 모이면 최강이라고 외치며 부모님의 방앗간에서 다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삼남매와 그런 자식들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부모님입니다. 고소한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다섯 식구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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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대열 박휘숙 부부 프로필
이른 새벽, 일찌감치 방앗간 문을 여는 김대열 씨는 고추 기계를 닦고 바닥을 쓸며 청소하는 데에 여념이 없습니다.
8년 전 세를 얻어 방앗간을 운영하던 시절 매일 마주했던 쥐똥에 진절머리가 나 쥐똥 하나 보이면 방앗간 문을 닫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청결에 목숨을 걸고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어 오죽하면 뒷문에 쥐, 파리 출입금지라고 경고문을 써놓았습니다.
그런데 쥐, 파리뿐만 아니라 손님도 출입금지로 고추 빻고 기름 짜는 방앗간 안에는 손님들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흙 묻은 신발 신고 드나들면서 바닥이 지저분해지는 게 마음에 걸렸고 위험한 기계들이 있는 혹시 사고가 날까 걱정이 돼서였습니다.
고추를 바꿔치기한다느니 다른 깨를 쓴다느니 처음엔 흉흉한 소문도 돌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주겠지 하는 뚝심으로 밀고 나간 덕에 점점 믿고 맡겨주는 단골도 생겼습니다.
▼ 인간극장 김대열 박휘숙 부부 프로필 ▼
인간극장 김명주 규성 지영 남매 프로필
그런데 여느 방앗간과는 다른 진짜 특별한 점은 바로 시골 방앗간에 일꾼들이 20대 젊은이가 셋이나 있습니다.
다름 아닌 김대열 씨와 휘숙 씨의 아들딸 김명주, 규성, 지영 씨입니다.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 함께 방앗간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휘숙 씨는 떡 담당, 김대열 씨와 아들 규성 씨는 가공 담당, 두 딸은 온라인으로 방앗간에서 나오는 고춧가루와 기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젊은 20대 청춘들이 들어와 활기가 도는 김대열 씨네 방앗간, 그러나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기까지 다섯 식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매사 장난기가 넘치는 가장인 대열 씨는 사실 삼 남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입니다. 각자 품었던 꿈을 덥고 방앗간을 팔판 삼아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부모님의 사랑을 거름 삼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삼 남매지만 가끔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어깨가 저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고민이 깊을 때 서로 속 터놓고 위로를 해주는 삼 남매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 인간극장 김명주 규성 지영 남매 프로필 ▼
심근경색 위암 치료 통증 병원
4년 전 지금의 방앗간 문을 열게 될 때쯤 김대열 씨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장에 스텐트를 넣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함께 고생한 아내, 휘숙 씨의 건강도 걱정돼서 억지로 검진을 받게 헸는데 덜컥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삼 남매는 각자의 꿈을 찾아 부모님 곁을 떠나 있었고 방앗간 일은 계속 들어오는데 병뚜껑 하나 못 열 정도로 힘이 없으니 어떻게 할지 고심 끝에 휘숙 씨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의 요청에 고민하던 규성 씨는 결국 방앗간으로 들어와 일을 돕기 시작했고 큰딸 명주 씨도 안부 전화를 할 때마다 자꾸만 보고 싶다는 아빠의 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아빠는 수술을 받았고 엄마는 위안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큰 딸은 그 길로 사표를 던지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막내 지영 씨까지 언니, 오빠를 따라 방앗간에 합류했고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엄마 아빠를 이제는 삼 남매가 부모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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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참기름 주문 택배 홈페이지
부모님은 걱정되지만 청양으로 돌아와 방앗간에 메어있는 것이 때로는 답답하고 방앗간에서 나오는 수익으로는 제대로 월급도 받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명주 씨는 방앗간에서 가공한 기름과 고춧가루 등을 팔기 시작했고 뚝심으로 노력하다 보니 지난해부터는 그래도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지켜보던 동생 지영 씨는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고민하다 부모님 곁으로 돌아와 언니를 도와 온라인 판매도 시작하고 차근차근 일을 배우는 중입니다.
삼 남매 중에 일이 제일 많은 건 가공을 맡은 둘째 규성 씨로 고춧가루도 빻아야지, 기름도 짜야지, 게다가 떡 배달도 가야 합니다.
하나같이 몸을 써야 하는 일이라 일과를 마치면 녹초가 되는데 아직은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 달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방앗간의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고 이왕 청춘을 걸었으니 누나와 동생과 어깨를 걸로 씩씩하게 걸어볼 것입니다.
제품 개발을 하는 딸들을 위해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며 사랑으로 똘똘 뭉친 방앗간의 위치 및 택배 주문 홈페이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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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펼쳤던 날개를 접고 부모님의 둥지로 돌아왔을 땐 두려움도 있었지만 다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긍정의 에너지로 똘똘 뭉친 삼 남매 덕에 방앗간을 오늘도 힘차게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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