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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금성마을 앞바다에 한창 소라 철을 맞아 물질하는 해녀들 사이 유독 눈에 띄는 사람으로 마을 어촌계장이자 해남인 문기석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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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석 김주희 부부 나이 직업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제주 바다는 소라 철로 애월읍에 속해있는 금성마을에는 물 때가 되자 바닷가 앞 작업장으로 해녀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고령의 해녀 삼춘들이 대부분인 다른 마을과 달리 금성마을은 특이하게도 7명의 해녀들 모두 40대 안팎의 젊은 해녀들입니다.
그들을 이끄는 수장은 어촌계장 문기석(48) 씨, 그 역시 직접 물질을 하는 6년 차 해남으로 금성리 어촌계 젊은 해녀들 사이엔 에이스 중 에이스입니다.
수십 년 물질을 해 온 삼춘들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먼 초보 해남이지만 물에만 들었다 하면 망사리 가득 소라를 잡아 오는 것은 물론 문어도 네댓 마리씩 잡아 오곤 합니다.
해남이 되기 전 기석 씨의 직업은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목수로 물질을 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었습니다.
문기석씨가 해남이 되고 김주희씨가 해녀가 된 건 오로지 나고 자란 고향마을, 그 바다를 지키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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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해녀마을 연락처
애월읍 곽지리와 한림읍 귀덕리 사이에 자리한 금성마을엔 2020년까지도 어촌계가 없었습니다.
70년대 정부 정책에 의해 통합됐다가 지난 97년 다시 각 마을 단위로 분리됐지만, 애월 어촌계로 흡수됐던 금성마을은 규모도 작고 해녀 수도 크게 줄어 부활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마을 청년회장으로 활동하던 기석 씨는 어촌계가 활성화된 다른 마을을 보고 ‘우리도 바다가 있는데 왜 어촌계가 없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됐습니다.
하나둘 은퇴하는 해녀 삼춘들을 보며 이러다 마을에서 영영 해녀의 명맥마저 끊어져 버릴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어촌계를 재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어촌계를 되살리려면 규정상 계원이 최소 10명 이상은 돼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기석 씬 스스로 물질을 배워 해남이 되기로 했습니다.
동생 못지않게 마을을 사랑하는 형 문기준(52) 씨도 함께 해녀학교에 입학했고,뒤이어 아내 김주희(45) 씨도 해녀가 됐고 덕분에 5년 전 어촌계가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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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성마을에 새집을 지었고 학교 때문에 제주 시내에서 지내는 딸 나영이(15)와는 주말에만 보게 됐지만 계속 물질을 하자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기석 씨가 이리 뛰고 저리 뛴 덕분에 해녀들의 복지는 한결 좋아졌고 변변한 작업장이 없어 물질 후 젖은 잠수복을 입고 집까지 가야 했던 해녀들이었습니다.
가건물이나마 옷을 갈아입고 어구를 보관할 작업장을 갖게 됐고, 올해 은퇴하는 해녀 삼춘들은 도지사 표창장까지 받게 됐습니다.
요즘 기석 씨의 가장 큰 고민은 바다 날씨와 수확량으로 올겨울 유난히 북풍의 기세가 매서워 물때가 와도 물에 들어가지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가뜩이나 기후 변화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바다 환경이 척박해져 수확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물질까지 못 하니 애가 탈 노릇입니다.
해녀 삼춘들의 명맥을 잇고 마을 앞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남이 된 기석 씨, 그를 따라 제주의 시린 겨울 바닷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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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업으로 삼기에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투박한 외모 속에 누구보다 맨도롱 또똣한 마음을 품고 있는 남자, 금성마을 해남, 기석 씨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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